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시에서 새롭게 출시한
<후불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대중교통 이용자라면
관심 가질 만한 혁신적인 서비스인데요.
기존 기후동행카드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후불 결제 기능까지 추가된 이 카드는
2024년 11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후불 기후동행카드란?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기존에 사용하던 충전형 기후동행카드와 달리,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와 연동된 형태로 별도 충전이 필요 없습니다.
이 카드로 지하철, 시내버스, 따릉이 등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고,
일정 금액이 자동 청구되는 방식이에요.
특히 20~30대 청년층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할인도 자동 적용됩니다.
카드 한 장으로 교통비 할인 혜택과
일반 신용카드 결제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신청 방법 및 사용 일정
1. 신청 가능일:
2024년 11월 25일부터
9개 카드사(삼성, 현대, 롯데 등)를 통해 발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2. 사용 시작일:
발급받은 카드는 11월 30일부터 실제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 전에 티머니 누리집에 등록을 완료해야 해요.
3. 발급 경로:
• 실물카드: 각 카드사에서 발급 신청
• 모바일 카드: 티머니 앱에서 신청 (현재는 안드로이드만 지원)
주요 혜택
1.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
서울 내 지하철(1~8호선),
시내버스(심야버스 포함),
따릉이 사용 가능.
단, 신분당선, 광역버스, 공항버스 등은
지원되지 않으니 확인이 필요해요.
2. 편리한 결제:
충전과 환불 절차 없이 카드사 청구서로 결제 가능
3. 디자인 선택:
새로운 카드 디자인으로 개인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
주의할 점
• 티머니 누리집에서 카드 등록을 꼭 해야 요금 할인이 적용됩니다.
• 서울 지역 외 지하철이나 경기·인천 면허 버스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해요.
• 기존 기후동행카드에서 후불형으로 변경하려면 새로 신청이 필요합니다.
마무리하며..
서울시는 이 카드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해요.
특히 대중교통 이용이 잦은 학생이나 직장인이라면 적극 활용해 보세요.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단순히 교통카드를 넘어
일상 속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11월 25일부터 신청 가능하니 관심 있다면 서둘러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