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년 우정의 고백, 김승수와 양정아의 진심 어린 순간

NOORA  2024. 12.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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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김승수 씨가 20년 지기 친구인 배우 양정아 씨에게 진심 어린 고백을 전했지만, 아쉽게도 거절당하는 장면이 방송되었습니다. 



김승수 씨는 양정아 씨에게 “친구가 아닌 다른 의미로 만나고 싶다”며 솔직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생각이 많이 나고 자꾸 보고 싶다. 다른 의미로 만났으면 한다”며 자신의 감정을 고백했습니다. 

이에 양정아 씨는 당황한 기색을 보였지만, 신중하게 답변했습니다. 그녀는 “우리가 나이도 있고, 인연을 만나게 되면 특히 너는 결혼으로 가야지 싶다. 나는 네가 행복하게 가정 꾸리고 안정되게 사는 거 너무 보고 싶다. 너 닮은 아이들도 낳고. 근데 나는 그럴 수 없는 입장이니까”라며 김승수 씨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을 전하며 고백을 거절했습니다. 

이러한 두 사람의 진솔한 대화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방송 이후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양정아 씨는 방송 이후 “많은 응원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자신을 향한 다양한 반응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우정과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에 감동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두 배우의 활동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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