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청 만들기
생오미자 수확철이 다가오는 만큼
생오미자 담는 법을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분이
꽤나 많은 것 같은데요
오늘은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새콤달콤 맛난 오미자청 만드는 법 알려드릴게요
간단하게 설명해드릴테니
내용 그대로만 따라하시면 됩니다
혹시 그 전에 제가 저번에 썼던
오미자의 효능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로 가주세요!👇👇👇👇
https://escapefromhome.tistory.com/m/48

❤️오미자청 만들기❤️
먼저 생오미자와 설탕을 동일한 비율로 준비하세요
예를 들어, 생오미자5kg를
주문하신다면 설탕도 5kg로 준비해주시되
오미자청을 담을 용기는 아주 넉넉하게
12L로 해주셔야 해요
그럼 이제 오미자청을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 알려드릴게요
1. 먼저 준비한 오미자를 깨끗이 씻고
알맹이만 떼어 내서 큰 대야에 준비해줍니다
2.준비된 오미자에 백설탕4kg을 붓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살살 섞어주세요! (팍팍 하시면 안돼요)
* 설탕은 백설탕, 흑설탕, 유기농설탕 등등
각자의 기호에 맞게 아무거나 써도 되지만,
설탕에 따라 맛과 색깔 차이가 있는 점 알아두세요
3.설탕과 섞은 오미자를 통에 담은 후에 ,
아까 남은 설탕 2kg을 그대로 그 위에 부어주세요
4.그리고 통 입구를 공기가 잘 통하는 종이나 거즈로
덮어주고 고무줄로 고정한 뒤에
뚜껑은 꽉 잠구지말고 살짝 덮어서 서늘한 곳에서 3개월 정도 방치하시면 완성이 됩니다
5. 그 후 3개월 뒤에 청만 따라내시고 냉장 보관하면
영양 듬뿍 건강 지킴이 오미자청 완성입니다 !
생오미자가 설탕의 틈 사이로 내려가서
3개월동안 숙성시키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하지만 조금 찝찝하다 싶으신 분들은
생오미자와 준비한 설탕의 2/3를 버무려 넣으신 후
그 위에 설탕을 부어 밀봉 후 보관하시면 되어요
불순물 제거 후 깨끗이 손질된 생오미자를
그냥 담그셔도 되지만,
꼭 세척을 해야겠다 싶으시면
🚨반드시 물기제거에 유의🚨하셔야 해요
오미자는 부패가 쉽게 되기 때문에,
물기를 꼭 잘 말려주시고 해주세요
만약 물기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을 경우,
오미자의 부패우려가 있으며
완숙과일의 경우 오미자 액이 흘러 나가서
오미자청의 맛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오미자청 만들기에 사용되는 생오미자는
빨갛게 익어 완숙된 것이 당도와 성분함량도 높고
오미자청 맛도 좋답니다.
저는 생오미자 주문 할 때 오미자가 약간 무른 상태로 와서 오미자액이 흘러나오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그대로 부어 오미자청 담궈 놓으시면 훨씬
맛도 좋고 양도 많습니다
오미자는 씨에 독성이 없기 때문에 1년 내내 절여 둔 상태로 오미자청만 그대로 덜어내어 드셔도 무관해요
대신, 숙성기간에 따라서
약간의 맛 차이는 있을 수 있으니 그 점 주의하세요
이렇게 잘 숙성한 오미자청은
시원하게 혹은 따뜻하게 3~5배 비율로
입맛에 맞게 물에 희석해서 드시면 되어요
더덕구이, 고추장불고기, 김밥, 유부초밥, 닭갈비 등
요리하실 때 오미자청을 넣어드시면
몸에도 좋고 맛도 더 좋아요
그럼 다들 맛있는 오미자청 만들어 드시길 바래요 !
👇오미자의 효능과 부작용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