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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프와 동반 레이저 제모 후기
    제모 2025. 12. 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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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야흐로 십 몇 년 전...

     

    당시 베프와 저는 20대 초반으로 

     

    대딩이 되어 한창 미용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화장품은 이미 말할 것도 없고 

     

    이제 곧 여름이 다가오니 제모를 해야겠다고

     

    둘이서 긴급 회의를 했음

     

     

     

     

     

     

     

     

     

     

    그러다가 동네 근처에 

     

     

    레이저 제모( 이하 레제)가

     

     

    엄청 싸게 올라온 곳이 있어서

     

     

    우리 둘 다 같은 날,같은 장소, 같은 시간

    (노래 가사 같네요 ㅋㅋ) 

     

     

    레제를 받으러 감 

     

     

     

     

     

     

     

    일단 시술 전에 병원에서 

     

    시술 전날에 절대 털을 뽑지말고

     

    가볍게 면도만 하고 오라고 했었기에

     

    시키는대로 했음

     

     

     

     

     

     

    그리고 당일에 병원 시술실에 들어가서는

     

    가운데에 칸막이 하나를 둔 채로 

     

    우리 둘은 동반 제모를 받게 되었다 

     

     

     

    남자들이 동반 입대를 하면 이런 기분일까 싶었음 

     

     

     

     

    무튼 그러고 나서 의사가 한 분 들어와서 

     

    내 겨드랑이를 먼저 태우고 

     

    내 비명소리가 방에 은은하게 울려퍼짐

     

     

     

     

    친구는 옆에서 그걸 듣고 있었으니

     

    겁을 많이 먹었을거임...

     

     

     

     

     

    무튼 내 양쪽 겨드랑이는 뭐 

     

    거의 한 8초 만에 다 지져지고 

     

     

     

     

    의사 쌤은 자비 없이 곧바로 

     

    내 친구 쪽으로 넘어가서

     

    시술을 하셨음... 

     

     

     

     

     

     

    이제 시술이 끝난 후에 

     

    각각 옷을 갈아입고 나오라고 하는데 

     

    서로 현타가 와서 아무 말도 못하고 

     

    묵묵하게 옷을 입었다 

     

     

     

     

     

     

     

    아무튼 이렇게 한 달에 한 번씩 

     

    총 5개월 동안 5번 정도

     

    꾸준히 시술을 받으니 

     

    어느새 여름이 되었다 

     

     

     

     

     

     

     

    그리고 이게 반영구 시술이라

     

    영구적인건 아니라고 했지만

     

     

    그 이후로 한 4-5년은 털이 정말 안 났고 

     

    지금이야 거의 10년 이상이 지났기 때문에

     

    사실 다시 지지러 갈 때가 된듯함... (먼 산)

     

     

     

     

     

     

     

     

     

     

    지금 겨 상태는 약간....이런 느낌

     

     

     

     

     

     

     

    아무튼 그래도 십년동안 너무너무 편했고

     

    레이저 제모 진짜 추천함! 

     

    순간의 고통만 잘 참으면 향후가 편합니다 

     

     

     

     

     

    <레이저 제모 장단점 정리>

     

     

     

    장점:

    - 피부과에서는 출력이 센 

    레이저를 사용해서

    효과가 오지게 좋음

     

    -시술 후 4년 정도는

    털이 아예 안 남 (민둥산)

     

     

     

     

     

     

    단점:

     

    -매달 피부과 가기 귀찮음

     

    -개인차가 있지만 

    5년차부터는 몇 가닥씩 다시 자람..

     

    - 의사 멱살 잡고 싶어짐 

    (진짜 너무 따끔했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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